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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십니까?
먼저 치질환자에게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신 박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는 남도 땅 끝에 사는 51세의 직장인으로 이명에 의한 한약복용 후 소화불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지난 3월 1일에는 잔치집에서 음식을 잘못 먹어 거품설사를 한후 고환 바로 아래쪽 항문이 헐어 40일이 지난 현재까지 아물지 않고있어 앉아있을 경우 약간의 통증과 함께 불편하기 그지없습니다.겉으로는 이상이 없는데 항문을 손으로 벌려 보면 조금 찢어진 부위가 보입니다
그 동안 항문 전문외과에 다녀왔습니다만 별 이상이 없다면서 연고를 바르고 좌욕을 하면 좋아진다 고하는데 아직껏 똑같은 상태입니다 가려움증, 출혈, 등 특이한 증상은 없습니다
5년 전 치루 수술을 3번이나 했기에 또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까 염려가 됩니다
빨리 아물도록 하는 치료법이 있는지요? 앉아 있으면 따끔거려 사무보기가 불편합니다
어떤 질환인지요? 좋은 치료방법이 있으시다면 그 곳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바쁘실텐데 문의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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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병명은 진찰해 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항문속이 찢어져 있는데 아물지 않고 있다면 진찰해보셔야 하며, 병명에 따라서는 수술해야 완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리 심한 항문병이더라도 입원하지 않고 수술로 완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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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녕하십니까?.. 저는 34세된 직장인(남)입니다. 93년 군대 있을 때 시작된 것 같습니다...
평소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편인데요(약 20~30분) 이게 크게 잘못된 버릇이란걸 알고는 있습니다만... 항문이 무지하게 아파서 한 2~3일 고생했습니다. 좌욕을 하면서 만져보니까 몽우리가 두개정도 생겼더군요 그때 "치타"라는 치질약(연고)을 발랐었는데 효과가 있었던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한 3일 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리고는 지금껏 살면서 가끔씩 (일년에 한두번 정도) 화장실을 하루에 두세번 가거나 힘을 주어 오래 볼일본 다음에 같은 증세로 또 하루이틀 고생했는데 그때마다 2,3일 지나면 괜찮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마다 하루 한번씩 변을 보았습니다.. 물론 좀 오래 앉아 있는 편이었죠..
그런데 한 2,3주 전에 급체를 한 듯 가슴이 답답하여 손끝도 따보고 화장실에서 오래 힘을 주었던 뒤로 조금씩 아프기 시작하여.. 이건 제가 대단히 잘못한 일인거 알고 있지만.. 한 이틀 회식관계로 술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 뒤로 통증이 가시지 않고 일주일 이상 계속되어 이 방면에 꽤 이름있는 병원에 가 진료를 받았는데요.
치열이라고 하면서 내복약과 가루약(물에 타 먹는데 변을 부드럽게 잘 보기 위한 거라 합니다.) 그리고 연고를 받아 발랐습니다. 물 많이 먹고 섬유질 음식 섭취로, 화장실 있는 시간을 5분이내로, 좌욕해주고...그리고 수술은 괄약근을 끊어내는 것이며 혹시 변이 샐수도 있으므로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얘기해 주시더군요.. 그리고 또 한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요.. 아침에 변을 보고 나오면 회사에서 반나절은 무지하게 고통스럽습니다. 저녁시간이 되면 약간 나아지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일 정도로 좀 아프구요....변보는 시간은.. 5분은 아직 도저히 안되구요.. 한 10분정도 걸리게 되네요.. 어떻하든지 5분이내로 줄여보려 노력중인데요..하여간 이글을 쓰는 지금도 무지하게 아픕니다. 바늘로 콕콕 찌르는 거 같은데요.. 도무지 일에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합니다... 참다참다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도움말씀 주시기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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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치열은 수술해야 완치율이 가장 높으며 다른방법은 재발이 많습니다. 변이 샐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만져지는 몽우리는 치질입니다.
치질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완치율이 높습니다. (마지어 박사의 보고에 의하면 완치율 9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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