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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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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문00 (121.♡.228.22)
 조회 : 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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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학문외과를 알게된 경로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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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께
어제 오전에 원장님께 수술 받은 문00 입니다.
우선 훌륭하게 수술을 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어젠 경황이 없어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이제 하루가 지난 현재의 상태를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어제 저녁에 출혈은 좀 있었지만 아침에 일어나 기저귀와 거즈를 제거하고 샤워기로 항문을 세척하고 티슈로 잘 말린 뒤 팬티에 생리대를 하고 운전을 하여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통증은 약간의 미통 정도 였구요. 15시40분 현재 통증은 아침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처방해 주신 약은 어제저녁 5시에 타이레놀 2정을 먹고 나머지 예비약은 전혀 안먹었습니다. 대신 약국 처방약은 아침에 먹었구요.
첨부사진은 14시30분쯤 변을 보기 전의 사진이구요.
15시경에 첫 변을 봤습니다. 양은 평소의 3분의1정도로 적었구요.
변을 볼때 약간의 통증이 있었습니다만 물로 세척하고 티슈로 말리고 나니 다시 변 보기 전의 미통 상태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티슈로 항문을 말릴때 보면 여러번 묻혀내도 아직은 계속 약간씩은 피가 묻어 나오는 정도 입니다.
이상입니다.
문00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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