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학문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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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6 18:42
치질빠이~
 글쓴이 : 오호호호 (222.♡.173.52)
조회 : 19,260  
 하루학문외과를 알게된 경로 : 기타
6월 17일 치질수술받았습니다 오늘로 10일째인데요...^^
*사람마다 치질의 정도와 회복속도 느끼는 통증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일과 아이들때문에 입원을 할수 없는 입장이기에 인터넷으로 알아보던중..하루? 하루만에 치질수술?
안아픈가? 의문을 가지고 하루학문외과 사이트를 들여다보고 또들여다보길 하루!
웃으며걸어나간다는 문구에 이해가 가질 않았지만 병원을 직접가보고 선택을 해야겠다고 맘 먹고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하루만에 퇴원을 한다길래 굉장히 큰병원인가? 가보니 크지않더라구요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병원이아닌 집같았아요 무섭지 않더라구요 편하게 상담하고 가야겠다
간호사분들의 차분한 목소리톤이 맘에들었어요...치질의 상태를 보아야하기에 사진촬영했구요
당일수술 가능하다기에 잘됐다생각했죠 거주하는곳은 경기도라서 왔다갔다 시간낭비!!
박사님과 상담하고 아플까봐 그게 정말 싫어서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했어요..
박사님은 너무도 자신있게 아프지않다고 하셨구요...^^ 그모습에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혈액체취하고 뻥뚤린바지를 입고 수술대위에 옆으로 누웠지요  마취는 항문주위에 한것같은데
따끔한것 외엔 아프지않았어요..tv를 시청하며 웃기도 하고 졸리기도 하고 그래도 수술인지라
마음은 조마조마했어요..중간중간 따끔거리면 아프다고 말씀드리고 마취를 더해주셨고 안아팠어요
 1시간 30분? 2시간 정도 의 수술을 마치고 걸어나오며 같이온 언니를 보니 마음이놓이고
정말 웃음이 나더라구요 안아파서 수술을해서 불편감은 있지만 아프지 않았어요
수술동안도 창피한느낌이 들지 않게 간호사분들도 차분하셨고 프로답다는 느낌?^^
약에대한 설명서와 약과 설명을 듣고 잠시 누워있다가 걸어서 나와 집으로 향했습니다
일을 해야해서요 오는 도중 소변이 아주 많이 나왔어요 수액을 많이 맞아서 그랬나봐요
차도 밀리고 그땐 당황했어요 사무실에 도착해서 급한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잠들어버렸습니다
그다음날 예상못한 일이 일어났지요 수술이 아플까만 신경썻지 수술후 변보면 어떤통증이 있을까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수술당일과 그전날 변을 못봤거든요 내인생의 또다른 잊지못할 고통이었어요
변을 보고싶지만 아플까봐 터질까봐 힘도 못주겠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변을 보려다 실패했습니다
씻고 건조하고 나서 병원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애기했고 예비용으로 준 약을 먹었습니다.
4시간후 배가 부글부글 거려 화장실에 앉아 변을 보려는데 겁을 너무먹어서인지 힘도못주겠고
그냥또 참았습니다. 3일을 참고 박사님께전화로 물어봤지요 실이터지거나 하지 않으니 힘을 줘도
된다는 말씀에 마음을 일단 편하게 먹고 천천히 하라는 대로 했지요 딱딱한변 작은 두덩이가 나오고
그뒤론 말랑? 무른변이 쏱아지더라구요...나올땐 안아프지만 나온후의 통증이 있었어요..
그때 하지말걸그랬나 생각했어요..아팠거든요...그치만 신기하게도 뒷물을 하고 나면 아픔이 없어지고
준비해준약을 꼬박꼬박잘먹고 물도 많이 먹고 점차 변을 볼때 아픔이 줄어들었어요
10을째인 오늘 변을 볼때 어? 덜아프네... 휴...속이 점점 아물어지고 있는가봐요..
진물은 시간마다 휴지로 닦으라고해서 수시로 건조시겼더니 진물이 이젠 적어요
항문에 달려있던게 없어지고 항문의 모양이 예뻐져서 너~~무 기분좋아요 항상 찜찜했거든요
10흘간 돌아보면 참! 잘했다 잘선택한것 같다
치질수술치고 정말 빨리 회복된것같고 일도 하고 생활에 지장이 없었기에
놀라운것 같아요... 여기저기 치질수술의 후기를 찾아봤는데 비교가 안될정도로 하루학문외과가
최고 인것 같아요. 밤늦게 문의해도 차근차근 설명도 잘해주셨구요^^  감사해용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